레노버 p10 충전불량 전원이 들어오지 않을 때 수리 비용, 후기 (업체X)

 

20년도에 샀던 가성비 태블릿 레노버 p10 입니다.

 

삼성이나 아이패드를 사지않고 뜬금없이 왜 레노버를 샀는지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돈을 아끼려고! 

 

지금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저와 마찬가지 이유로 이 레노버 p10을 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 소름돋을만한 사실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당신은 이 레노버 p10에 충전기를 꼽아놓아도 충전이 되지않아 아주 곤란한 상황인 것까지 알고있습니다.

 

전원이 안들어오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너무 곤란했기에 수리를 했던 과정과 느낀 점을 공유해보려고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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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충전불량 해결 방법

1) 레노버 공식 서비스센터에 의뢰한다. 

 

우선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공식 서비스센터입니다. 

 

레노버 공식서비스센터 리스트 바로가기

 

레노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우리 지역에 있는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하면 직접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하는 것이 아니고, 따로 외부 협력업체 쪽으로 돌려줍니다.

 

택배로 협력업체에다가 우리의 레노버 p10을 보내면 수리를 해서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공식 서비스센터임에도 협력업체라 그런지 대략적인 비용 견적이 10만원이 넘었습니다.

 

가성비를 위해 삼성, 애플 같은 대기업을 이용하지 않은 벌이라고 생각하고 달게 받도록 합시다.

 

 

2) 사설 업체에 수리비를 내고 의뢰한다. 

 

검색포털에서 찾아보면 몇개의 수리업체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부산이기에 직접 가지고 가서 수리할 수 있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고단가의 수리만 하려고하지 안드로이드 태블릿 따위를 취급해주지 않았습니다.

 

견적금액은 대부분 7~10만원 정도 했었습니다.

 

결론은 온라인으로 뽁뽁이 엄청싸서 택배로 수리업체로 보내고 제발 문제없이 잘 도착하라고 기도를 해야하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레노버 p10 사설업체 수리 후기

제가 수리를 맡겼던 업체는 아이티라임이라는 회사입니다.

 

비용은 8만원이 나왔고 택배를 보내고 정확히 4일 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돌려받았을 때 바로 충전을 해보니 아주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3달 정도 지나고 나니 비슷한 문제로 다시 충전불량이 되어버렸는데, 충전기의 각도를 약간만 비틀어서 넣어보니 충전이 되어서 지우개나 리모콘 같은 것을 받쳐서 충전해놓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막 고장이나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이라면 제가 지금 사용하는 방식대로 한번 해보시면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는 있지만 언제 다시 고장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돈을 조금 더 보태더라도 as가 편한 대기업 제품을 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 구매비용을 아끼려고 했던 것이 결국 스트레스만 더 받고 as비용 날리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 아이티라임 바로가기 http://www.itlime.co.kr/

 

이 포스팅이 레노버 p10 충전불량 문제를 해결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