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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2023년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논의, 대중교통은?

by 트렌디맨 2022. 12. 22.

목차

     

    코로나 19로 실내 마스크가 의무화 된 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방역 지침을 따르느라 많은 희생을 해오셨던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네요.

     

    오늘 당정협의회에서는 다가오는 2023년에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된 지 조금 되었지만 음식점, 카페, 헬스장, 독서실 등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여건 불편한 것이 아니었는데요.

     

    특히 음식점, 카페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먹을때는 마스크를 벗는데 미리 벗고 있는것과 쓰고 있다가 벗는 것이 무엇이 다르냐며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물론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발의된 안건은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방침을 모두 해제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내년 2023년부터 필수시설인 병원, 요양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위험성이 큰 고위험 시설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설들에는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정협의회 대중교통의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 관한 논의도 있었는데, 논의 결과 대중교통은 고위험군 시설과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의무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대중교통도 풀리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었지만 그래도 중국도 코로나로 다시 고생하는 것들을 고려해볼 때 완전히 방심하다가 또 모두 힘들어지는 것보다는 서서히 상황에 맞게 대처해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7일 격리는 그대로?

    현재 의료진은 코로나 감염시 3일의 격리기간이 끝나면 바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데, 일반 국민들은 7일의 격리기간을 다 채워야하는 상황입니다. 감염예방법이 아직 수정이 되지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도 함께 논의가 되어 7일에서 3일로 조정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당정협의회에서 모아진 이 의견들이 정부로 전달이 되고 빠른 시일내로 수정된 방역지침이 발표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