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상가 업소 바퀴벌레 나왔을 때 대처 방법

 

혹시 학원, 음식점, 헬스장 등 가게를 운영중에 바퀴벌레를 보고 너무 놀래서 검색중이신가요?

 

운영중인 업소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경우 상가 운영에 아주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됩니다.

 

어떤 가게에 들어갔는데, 그 곳에서 후다닥 기어다니는 바퀴벌레를 마주치게 된다면, 웬만해선 그 가게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을 겁니다.

 

꼭 해결하셔서 쾌적한 상가 운영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바퀴벌레가 나왔을 때 대처 방법

1. 바퀴벌레가 들어오는 경로 파악

 

일단 바퀴벌레가 건물 안에 서식하고 있는건지, 외부에서 들어오는 건지 알아야합니다.

 

6월~10월은 일년 중에서 바퀴벌레가 가장 많이 출몰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근처에 음식점 같은 상가가 있다면 건물 외부에서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형 바퀴벌레가 간혹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 건물 외부에서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소형 바퀴벌레가 주기적으로 발견되는 경우는 내부에 서식지를 두고있을 확률이 있기때문에 아래의 절차에 따라 바퀴벌레 퇴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바퀴벌레 퇴치 방법

 

바퀴벌레 방역은 잔류 살충제를 뿌린 다음 4~5일 후에 독먹이겔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1) 잔류살충제 (DA킬라맥스) 도포하기

 

잔류살충제를 바퀴벌레가 지나다닐 만한 곳들(서랍뒤, 환풍구, 문 뒷면 등) 에 미리 뿌려놓습니다.

 

이 약을 밟은 바퀴벌레는 신경이 손상되어 죽게됩니다.

 

바퀴벌레가 나오기 전에 미리미리 뿌려놓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방역이 처음인 곳이라면 이 잔류살충제를 도포해놓고, 4~5일이 지난 후에 아래 2번의 독먹이겔 작업을 하면 됩니다. 

 

 

2) 독먹이겔(맥스포스 셀렉트이지겔) 으로 유인, 박멸

 

바퀴벌레가 지나다닐 만한 구석구석 조금씩 짜놓은 독먹이를 먹으면, 서식지에서 토하면서 죽게되고, 그것을 먹은 다른 바퀴벌레들까지 연쇄살충효과가 있습니다.

 

전문 방역업체들도 모두 이 독먹이겔을 사용할 만큼 많이 알려진 약입니다.

 

잔류살충제를 뿌려놓았던 곳과 마찬가지로 싱크대, 주방, 냉장고 뒷편 등등 어둡고 습해지기 쉬운 곳들에 뿌려놓으면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특정업체를 추천할 의도가 없기 때문에 검색해서 나오는 여러 업체들 중에 고르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3. 임대인에게 방역을 요청하기

 

이런 해충 방역을 임차인이 해야하는 걸까요?

바퀴벌레와 같은 해충 방역을 임대인에게 요청해도 되는 지 궁금하실텐데요.

 

바퀴벌레가 나와서 임차목적달성이 힘든 경우 임대인(건물주)에게 방역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임차 목적달성에 극히 제약을 받는다면, 계약해지까지도 가능한 사안입니다.

 

하지만 바퀴벌레가 어디서 나오는 지가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임대인과 괜한 시비가 붙어서 좋을 것은 없기 때문에, 일단 바퀴벌레가 나온다는 사실을 건물주에게 알리고 협의를 잘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퀴벌레 없는 쾌적한 상가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현수막 광고 업체 통하지 않고 직접 신청 하는 방법

현수막 광고 업체 통하지 않고 직접 신청 하는 방법

 

 

▶ 상가 누수 손해배상 임대인 임차인 누구의 책임일까?

상가 누수 손해배상 임대인 임차인 누구의 책임일까?